인도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춘 나라입니다. 14억 인구, 세계 최다 스마트폰 사용자, UPI로 대표되는 결제·디지털 인프라, 영어 통용이 가능한 방대한 엔지니어 풀 — 한국 스타트업 입장에서 피할 이유보다 진출할 이유가 훨씬 많은 시장이지만, 정작 부딪히는 벽은 대부분 시장이 아니라 규제와 서류입니다.
이 글은 인도 진출을 준비 중인 한국 스타트업·중소기업 담당자를 위해 FDI(외국인직접투자) 자동 경로와 정부 승인 경로의 판별 → Private Limited 법인 설립 → DPIIT 스타트업 등록 → Startup India 혜택 활용 → 실전 진출 도시 선택의 순서로 실무 절차를 정리했습니다. 구르가온·노이다·벵갈루루에 이미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셋업 경험과 인도 정부 공식 자료를 근거로 하되, 세율·수수료·업종별 캡처럼 자주 바뀌는 수치는 반드시 공식 사이트 최종 확인을 병기했습니다.
인도 진출은 '결정한 다음 준비'가 아니라 '준비한 다음 결정'이 원칙입니다. 이 글을 초기 스터디용 체크리스트로 활용해, 어느 관문에서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미리 그림을 그리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