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부임이 확정되면 집 계약보다 먼저 부딪히는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행정·금융 셋업입니다. 외국인 등록(FRRO)은 취업 비자 소지자의 경우 입국 후 14일 안에 접수해야 하고, 휴대전화 유심이 없으면 은행 계좌도 UPI 결제도 열리지 않습니다. 순서를 모르고 하나씩 부딪히면 몇 주가 그냥 흘러가지만, 순서를 알고 움직이면 첫 한 달 안에 대부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델리·구르가온·노이다 등지에서 실제로 정착 과정을 거친 한국인 주재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FRRO 등록 → 유심 개통 → 은행 계좌·UPI → Aadhaar 카드 → 보험·세금 → 안전 수칙의 순서로 초기 정착에 필요한 절차와 서류, 실수하기 쉬운 지점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서류 목록과 기한은 실제 접수 경험에 근거한 것이므로, 부임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로 그대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