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하려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취사용 가스입니다. 한국처럼 도시가스가 어디에나 들어와 있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정은 여전히 LPG 실린더(가스통)를 배달받아 사용하고, 최근 신축 아파트 단지 일부에서 PNG(Piped Natural Gas, 파이프 가스) 배관망이 들어오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아침에 라면 하나 끓이려다 가스가 떨어져 있으면 그날 하루가 통째로 어그러지므로, 두 시스템의 차이와 예약 방식을 알고 있어야 생활이 안정됩니다.
이 글은 델리·구르가온·노이다에서 실거주하는 한국인 주재원 관점에서, Indane·HP Gas·Bharat Gas 3대 국영 LPG 브랜드의 실린더 신규 개설과 재예약 방법, 델리 NCR의 IGL(Indraprastha Gas) 등 PNG 신청 절차, 요금 체계, 그리고 가스 누출 시 응급 대응까지 한 번에 정리한 실전 가이드입니다.
임대주택 계약이 확정되었다면 이 글의 순서대로 연료 방식 확인 → 개설 또는 승계 → 재예약 앱 설치 → 안전 점검을 밟아 두시면 됩니다. 세부 요금·전화번호는 지역과 시기에 따라 자주 바뀌므로 공식 사이트 확인을 함께 안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