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동반으로 인도 부임이 결정되면, 실제로 겪어보면 집 계약보다 먼저 정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의 학교입니다. 델리 NCR(델리·구르가온·노이다)의 인기 국제학교는 학년에 따라 대기자 명단(Waiting List)이 길게 이어지고, 스쿨버스 노선이 사실상 집의 위치를 결정하기 때문에, 현지 주재원 가족들 사이에서는 '학교 먼저, 집은 그다음'이 정설로 통합니다.
이 글은 델리 NCR에서 자녀를 학교에 보내 본 한국인 가정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학교 지형도 → IB와 CBSE 커리큘럼 비교 → 학비와 숨은 비용 → 입학 절차와 서류 → 스쿨버스와 통학 → 한국 복귀 대비의 순서로, 학교를 고를 때 실제로 부딪히는 판단 지점들을 정리했습니다.
다만 학비와 입학 요강은 학교·학년·연도에 따라 차이가 크고 매년 조정됩니다. 이 글은 큰 그림과 판단 기준을 잡는 용도로 활용하시고, 최종 확인은 반드시 각 학교의 공식 사이트와 입학처(Admissions Office)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