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NCR에서 평일을 보내다 보면 주말이 다가올 때마다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말엔 어디든 좀 벗어나고 싶다.' 특히 대기질이 나빠지는 시즌이나 우기 전 무더위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도심을 떠나 하루 이틀만이라도 다른 공기를 마시고 싶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다행히 델리·구르가온·노이다를 기준으로 자동차로 2~3시간이면 닿는 곳에 헤리티지 포트 호텔, 온천 리조트, 호수 주변 글램핑 사이트가 촘촘히 자리 잡고 있고, 조금 더 시간을 낸다면 히말라야 자락의 조용한 힐스테이션까지도 1박 2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실제로 NCR에 거주하며 주말마다 근교로 짧은 여행을 다녀 본 경험을 바탕으로, 가까운 순서대로 목적지를 정리했습니다. 라자스탄 방향의 니므라나·소나·알와르 라인, 히말라야 자락의 리시케시·카사울리·란스다운 라인, 그리고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글램핑·리조트 스테이까지 함께 소개합니다.
거리와 소요 시간은 델리·구르가온 기준 평균적인 도로 상황을 전제로 한 대략적인 수치이며, 실제 소요 시간은 요일과 시간대, 공사 구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발 전에는 반드시 지도 앱으로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